진중권이 김부선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가수 방미를 언급했다. ⓒ JTBC, 방미 블로그
▲ 김부선 비난 방미에 일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동양대 교수 진중권이 배우 김부선을 비난한 가수 방미에 일침을 가했다.
진중권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대지 말라고 나대다가 부메랑을 맞은 방미"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2일 김부선은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비리 문제로 동네 주민과 폭행 시비가 붙었다. 그동안 김부선은 해당 아파트의 세대별 난방비 실태 조사를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방미는 지난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김부선, 난 이분이 좀 조용히 지냈으면 좋겠다"는 제목으로 "억울함, 흥분되는 일, 알리고 싶은 일, 설치면서 드러내고 싶은 일들 할 줄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다. 우린 최소한의 대중에게는 방송으로나 여러 매체를 통해서 우리의 직업인 모습으로 보이는 것이 제일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되는데 김부선 이 분은 그게 잘 안 되나 보다"라고 강도높은 비판을 했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방미는 해당 글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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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