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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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 오열+폭풍 액션에 누리꾼 "연기 발전한 듯"

기사입력 2014.09.16 12:20

'야경꾼일지' 정윤호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윤호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윤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야경꾼일지' 정윤호가 감정을 폭발시키는 오열과 폭풍 액션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무석(정윤호 분)의 누이 인화(김소연)의 죽음에 얽힌 사연과 함께 누이를 위해 ‘야경꾼’에 합류하는 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무석은 귀물의 존재를 믿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귀물에 대한 반감을 드러내왔는데, 이런 성향은 과거 받은 상처로 인한 것임이 밝혀졌다.

이후 무석은 누이 인화가 빙의된 도하(고성희)와 만나게 되며 혼란에 휩싸였다. 자신을 인화라고 말하는 도하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면서도 동생의 이름을 듣고 슬픔에 가득 찬 표정을 지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도하가 인화임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자 "정말 인화인게냐?"라며 눈물을 애써 참아 안타까움을 배가 시켰다.

특히 무석은 과거 인화의 죽음 앞에 모든 것을 뱉어내는 듯한 오열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인화의 죽음을 믿지 못하는 듯 "인화야 인화야"를 애타게 부르던 그는 곧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어린 아이 같은 모습으로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아니다 아니야"라는 감정을 폭발시키는 절규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야경꾼일지' 정윤호의 모습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야경꾼일지' 정윤호의 연기를 본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정윤호, 연기 많이 발전한 것 같다", "'야경꾼일지' 정윤호,
노력한 모습이 보이네", "'야경꾼일지' 정윤호, 연기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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