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 24번지' 빅스 켄, 육중완과 생애 첫 키스신 '아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스 켄과 밴드 장미여관 육중완이 입맞춤을 했다.

MBC에브리원 '하숙24번지'에서 모태솔로 취준생 역할을 맡은 빅스의 켄이 생애 첫 번째 키스신을 촬영했다.

켄과 아찔한 입맞춤을 한 육중완은 '하숙24번지'의 첫 번째 카메오로 출연했다. 육중완을 비롯한 장미여관 멤버들은 시트콤의 곳곳에 출연해 보는 이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는 "리허설부터 실전같이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겼던 켄과 육중완은 큐 사인이 들어가기 무섭게 촬영에 몰입했다. 모태솔로라는 캐릭터가 무색할만큼 켄은 멋지가 육중완을 리드. 단번에 오케이 사진을 받아냈다"라고 전했다.

키스신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실내 키스신에 이어, 켄의 마음을 오해한 육중관이 또 한번의 키스를 시도해 현장에 있던 스텝태프 장미여관 멤버들마저 멘붕에 빠트렸다.

키스신 촬영 후 육중완은 "켄이 나를 리드해 당황했다. 정말 대단한 친구다"라며 켄의 키스씬을 극찬하며, "켄의 팬들에게 죄송하다"라는 말을 남겨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하숙24번지'는 오는 23일 첫방송에 앞서, 16일 '하숙 24번지 비긴즈'를 통해 본방에서는 모두 공개할 수 없는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육중완과 켄의 키스신 메이킹 장면은 물론,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 하숙생들의 캐릭터가 모두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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