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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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레 먹는 친구, 밀웜에 사슴벌레 유충까지? '경악'

기사입력 2014.09.15 23:44 / 기사수정 2014.09.16 07:40

임수연 기자
벌레를 먹는 친구가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벌레를 먹는 친구가 등장했다. ⓒ 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 벌레를 먹는 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는 밀웜을 먹는다. 도마뱀 밥을 주다가 자기가 먹고, 탈출한 밀웜을 먹기도 한다. 귀뚜라미, 사슴벌레 유충, 전갈까지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녕하세요' 스튜디오에 등장한 벌레 먹는 친구는 "처음에 도마뱀을 키우다가 애들이 맛있게 먹길래 맛이 궁금해서 먹어보게 됐다. 하늘소 유충이랑 사슴벌레 유충이 가장 맛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의 친구들은 "그냥 먹이용 귀뚜라미도 먹기도 하더라. 밀웜도 한마리씩 먹는게 아니라 한 주먹씩 먹기도 했다"라고 폭로했고, 벌레 먹는 친구는 "한꺼번에 먹다가 애들이 입 안에서 꿈틀 거리는 바람에 얼마 못 씹고 뱉었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자신이 키우는 애완 파충류들을 스튜디오에 가지고 나왔다. 여기에 그는 직접 만든 귀뚜라미 튀김을 선보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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