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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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썸 "'래퍼는 거칠다'는 고정관념 깨고파"

기사입력 2014.09.15 13:25 / 기사수정 2014.09.15 13:25

조재용 기자
키썸 ⓒ 스토리씨
키썸 ⓒ 스토리씨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쇼미더머니3'의 여성 참가자로 눈길을 끌었던 래퍼 키썸이 미니 앨범 발표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포부를 밝혔다.

키썸은 대중문화 잡지 '스토리씨'(Story C) 9월호 인터뷰에서 "전에도 방송 섭외가 있었지만 래퍼로서 랩을 하는 모습으로 활동에 나서고 싶었다"며 경기도 버스 내 G-Bus TV 방송에서 게임 진행으로 '경기도의 딸'이라는 별명과 인지도를 얻은 이후로도 대중적인 활동이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키썸은 이어 "신비주의라기보다는 스스로 준비가 덜 됐다고 생각했다. 자칫 방송인으로 보일까 우려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버스에서 볼 수 있는 '경기도의 딸' 키썸과 래퍼 키썸은 다른 이미지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래퍼는 거칠다'는 고정관념을 넘어서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키썸은 미니앨범 타이틀곡 'Like it'이 일부 방송사에서 방송불가 결정이 난 것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쓸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방송에 나가고 싶어서 앨범 낸 것이 아니니 공연이나 다른 무대로 활동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키썸의 자세한 인터뷰는 대중문화 월간지 '스토리씨'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썸 ⓒ 스토리씨
키썸 ⓒ 스토리씨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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