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끝없는 사랑'은 8.6%의 시청률(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1%보다 0.5%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광철은 투자자를 만나러 향했고, 의문의 검은차가 그를 뒤쫓았다. 결국 한광철은 검은차에 탄 남성과 신경전을 벌이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화로 보고 받은 박영태(정웅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더했다.
이후 한광훈(류수영)은 곧장 박영태를 찾아가 "나나 내 동생 함부로 건드리지 마. 또 다시 우릴 치고 싶으면 그땐 마음 단단히 먹는 게 좋을 거야"라고 선전포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마마'는 1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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