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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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서현진, 정용화와 애틋한 대화 '눈물'

기사입력 2014.09.14 21:53 / 기사수정 2014.09.14 21:53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서현진과 정용화가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서현진과 정용화가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서현진과 정용화가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5회에서는 강빈(서현진 분)과 박달향(정용화)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빈이 과거 박달향에게 준 서신을 미령(유인영)이 빼돌렸다.

이날 강빈은 소현세자를 기다리고 있는 박달향과 마주쳤다. 박달향은 강빈에게 "혹시 잃어버린 서신 없으시냐"고 물었고 강빈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후 강빈은 박달향을 은밀히 불러 "서신을 잃어버린 것을 어찌 아느냐"고 물었다. 박달향은 "누군가 서신을 빼돌렸다. 누구인지는 말씀 드릴 순 없으나 마마께서 주변을 경계하셔야 해서 고하는 것이다"며 "이 방 나인 중 뇌물을 먹은 간자가 분명히 있다. 색출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강빈은 "왜 아직 서신을 갖고 있냐"는 물음에 "무엄한 생각은 하지 말라. 처녀적 추억이 아쉬워 둔 것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강빈이 우는 모습을 본 박달향은 강빈에게 가까이 다가왔다. 

강빈은 "난 이 곳이 싫다. 늘 이렇다. 믿을 사람도 없고 사방이 벽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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