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의 강제 금연으로 괴로워하는 모습이 방송되자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13일 방송된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윤도현과 같은 반으로 고등학교에 처음으로 등교한 모습이그려졌다.
이날 허지웅은 학교에 무난하게 적응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담배를 피울 수 없다는 사실에 괴로워했다. 급기야 허지웅은 제작진을 찾아가 "솔직히 담배가 힘들다. 지금 이대로 가면 학생들한테 화낼 거 같다"며 까칠한 모습을 드러냈다.
결국 제작진은 허지웅을 고등학교 뒷문으로 안내했고,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돌아온 허지웅은 다시 예의 바른 학생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허지웅의 강제 금연에 누리꾼들은 "학교에서의 금연은 당연하지만 뭔가 웃긴 상황", "허지웅의 솔직한 모습", "비흡연자인 출연자만 고르는 게 수월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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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