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홍경민 "연인 김유나, 굳은살에 매력 느꼈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수 홍경민이 해금 연주자 김유나에게 반하게 된 계기를 털어놓았다.

13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홍경민은 '첫 눈에 반한 만남 가능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예비 신부 김유나에 대해 "손에 굳은 살이 박혀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언급했다.

홍경민은 "자기 일을 열심히 해온 것 같아 매력을 느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예비 신부와의 나이 차에 대해 "열 살 어리다"고 밝혔다. 이에 문희준은 "도둑놈이네"라며 부러워해 주위를 웃겼다.

이날 '세바퀴'는 성의학 박사 강동우, 법학 박사 박지훈, 의생명공학 박사과정 아부다드,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 오승훈 등 박사 군단과 홍경민, 조정치, 강지섭, 시크릿, 혜이니 등 감성파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박사 VS 낭만파 연예인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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