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2:25
사회

뎅기열 증상, 고열에 피부발진..예방법은?

기사입력 2014.09.13 21:47

뎅기열 증상과 예방법 ⓒMBC 뉴스화면
뎅기열 증상과 예방법 ⓒMBC 뉴스화면


▲뎅기열 증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뎅기열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뎅기열(dengue fever)은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뎅기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되며 증상은 고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피부발진 등이다.

먼저 댕기열 증상은 갑작스럽게 고열이 발생해 3~5일간 계속되고 이후 심한 두통, 근육통 등과 함께 신체 전반에 피부 발진이 생긴다. 이는 가슴과 몸통에서 시작해 발다리와 얼굴로 퍼진다.

코피나 잇몸 출혈 등의 경미한 출혈이 질병도 도중에 나타난다. 성인의 경우 혈변을 보거나 월경과다 증상을 겪기도 한다.

전 세계 뎅기열 감염자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연간 1억명에 이르지만 감염 돼도 절반 이상은 발병하지 않는다. 백신이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예방책이며 어른보다는 어린 아이에게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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