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 빅뱅 승리 교통사고의 구급대원이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빅뱅 승리 교통사고의 구조대원이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의 '금주의 연예가 핫 클릭' 코너에서는 승리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다.
승리는 지난 12일 새벽 3시 36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에서 포르셰 승용차를 타고 일산방향으로 가던 중 앞서 가던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승리와 피해 운전자 모두 양호했다. 특별히 골절이나 출혈의 흔적도 없었다. 차량 운전자 모두 밖에 나와 있는 상태였고 보행도 가능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승리가 이송 중 구급차에서 내렸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이송 도중에 본인이 내리길 원했고 구급대원이 봤을 때 특별한 외상이 없었고 본인이 원하니까 구급대원의 판단 하에 병원 이송 도중 하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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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