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미백의 원리, 비밀은 과산화수소에 있다

▲치아 미백의 원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치아 미백의 원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아 미백은 과산화수소가 분해되면서 나오는 산소가 치아의 법랑질에 착색된 물질을 표백시키는 원리다. 하지만 과산화수소가 많으면 미백 효과가 높을 수 있지만 그만큼 치아에 부작용이 있다.

치아 미백의 원리와 관련 치아의 색상이 노란 경우에는 미백 효과가 좋지만, 푸르거나 검게 변한 치아는 미백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치아 미백의 원리에 대해 전문가들은 "이가 약해져 있거나 깨진 상태에서 미백제가 들어가면 이가 시릴 수 있다"며 "미백제를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양치질을 하고, 평소 치아를 변색시키는 담배나 커피 등을 피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미백 치료 후 약 67%가 과민 반응을 보이는데 대부분 48시간~1주일 사이 증상이 사라진다. 또한 미백 후 스케일링과 치아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고 간단한 미백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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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