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태백, 김한준 기자] 13일 오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4 CJ 헬로모파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전 슈퍼 나이트' 슈퍼6000클래스 예선전 경기, 팀106 류시원 감독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나이트레이스는 국내 유일의 야간 레이스로 2012년과 2013년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선보인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다. 특히 이번 나이트레이스는 '슈퍼나이트(SuperNight)'라는 이름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김준호 대표는 "많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이 기다려온 야간레이스를 시즌 최고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슈퍼나이트'는 모터스포츠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슈퍼레이스가 주는 즐거움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대회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면서 프로 레이싱팀 및 국내외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야간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그리고 2013년부터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에서 슈퍼레이스 아시아전을 개최하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