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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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디즈니 월드 놀이기구로 탄생…'신데렐라 성'도 바뀐다

기사입력 2014.09.13 10:48 / 기사수정 2014.09.13 10:52

박지윤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스틸컷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스틸컷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월드 리조트'의 놀이기구로 탄생한다.

미국 영화 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디즈니월드 테마파크 중 하나인 앱콧(Epcot)의 놀이기구 '마엘스트롬(Maelstrom ride)'를 대신해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어트랙션을 건설한다"고 보도했다.

디즈니 리조트 발표에 따르면, 이미 '겨울왕국' 어트랙션은 건설에 착수했다. 완공 시기 아직까지 미정이다.

새로 건설될 '겨울왕국' 어트랙션은 '마엘스트롬'의 기본적인 골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하지만 '겨울왕국' 도시 아렌델(Arendelle)의 분위기를 자아내며 영화를 추억할 수 있는 장면들을 묘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디즈니월드'는 오는 12월 크리스마스 휴일을 맞이해 테마파크의 상징인 '신데렐라 성'을 엘사의 '얼음 궁전'으로 꾸밀 예정이다. 또한 엘사, 안나, 올라프 등을 퍼레이드에 포함하는 등 이번 겨울 본격적으로 '겨울왕국' 마케팅에 나선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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