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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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남자다' 구하라, 같은 이름 남자 등장 "진짜 신기하다"

기사입력 2014.09.13 00:54 / 기사수정 2014.09.13 00:54

이희연 기자
 

▲ 나는 남자다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구하라가 남자 구하라'와 만났다.

12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유상무와 김동현 선수가 출연해 특이한 이름의 남자들과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카라의 구하라는 자신과 똑같은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진짜 신기하다. 여자 구하라 이름은 들어본 적 있다"고 말했다.

남자 분 구하라 씨는 처음 "놀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여기에는 관객 구하라 씨 역시 “나도 살면서 여자 분은 몇 번 들어봤는데”라며 동의했다. 둘의 나이는 남자 구하라 씨가 88년생, 카라 구하라가 91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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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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