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AG 대표팀, 15일 선수단 소집으로 공식 일정 시작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목표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야구 대표팀의 공식 일정이 확정됐다. 대표팀은 15일 오후 4시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선수단 소집을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에 들어간다.

이어 16일과 17일 이틀간 잠실구장에서 훈련을 실시한다. 18일 오후 6시에는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만, 홍콩, 태국과 함께 B조에 속한 대표팀은 22일부터 문학구장과 목동구장에서 조별 예선을 치른다. 각 조 1,2위 팀이 진출하는 준결승전은 27일, 결승전은 2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다.

한편 선수단이 소집되는 15일 오후 4시 리베라호텔 15층 로즈홀에서 류중일 감독과 대표선수의 공식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이다.

대표팀 경기 일정 

조별예선 

9/22(월) 
18:30 문학구장, 예선전 : (홈) vs 태국

9/24(수) 
18:30 문학구장, 예선전 : (홈) vs 대만

9/25(목) 
18:30 목동구장, 예선전 : (원정) vs 홍콩 

토너먼트

9/27(토)
12:30 문학구장, 준결승 1 : A조 1위 vs B조 2위
18:30 문학구장, 준결승 2 : B조 1위 vs A조 2위

9/28(일)
12:30 문학구장, 3·4위전 : 준결승 2 패자 vs 준결승 1 패자
18:30 문학구장, 결승전 : 준결승 2 승자 vs 준결승 1 승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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