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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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힐링캠프'…인천아시안게임과 함께 뛴다

기사입력 2014.09.12 15:33 / 기사수정 2014.09.12 15:40

김승현 기자
힐링캠프 ⓒ SBS
힐링캠프 ⓒ SBS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함께 뛴다.

12일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유석 SBS 인천 아시안게임 방송단장은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과 '스타킹' 등 아시안게임 해설위원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해 편성할 예정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한 선수들을 초대해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안방극장에 전할 것이다"라며 생동감 있는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그간 '힐링캠프'는 2012 런던올림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 단장은 "현장에서 '모닝와이드'와 '뉴스'를 제작해 대회 소식을 전달한다"며 "김일중, 김환, 장예원 아나운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오는 19일 개막하는 인천아시안게임은 내달 4일 폐막한다. SBS는 이 기간 검증된 해설위원과 캐스터 조합으로 전문성과 창의력이 결합된 중계방송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SBS는 육상 장재근, 체조 박종훈, 양궁 김경욱, 수영 노민상, 하키 박신흠, 레슬링 이창건, 유도 전기영, 펜싱 김창곤, 리듬체조 송희, 다이빙 유창준, 싱크로나이즈 신재은, 축구 박문성, 탁구 김경아, 배드민턴 김동문, 태권도 정국현, 핸드볼 임오경, 역도 이한경, 사격 이종현, 농구 박수교, 우지원(이상 남), 박정은(여), 배구 최천식(남), 이도희(여), 복싱 홍수환, 야구 박찬호, 이순철 등 해설위원 라인업을 구축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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