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톱모델 야노시호가 남다른 '만세앓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44회에서는 추사랑의 가족이 '특별한 삼둥이 사랑'을 드러내며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이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행 준비에 여념이 없던 추사랑 가족. 특히 이날은 UFC 출전 준비로 그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추성훈이 추사랑의 한국행을 위해 저녁을 함께 보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추사랑 가족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최근 대한민국에 초특급 귀염 주의보를 살포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먼저 말문을 꺼낸 이는 추성훈이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대한, 민국, 만세 이름도 정말 멋지지 않아?"라며 추사랑 못지 않은 친근한 한글 이름을 지닌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한-민국-만세의 이야기가 등장하자 야노시호는 기다렸다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자유로운 영혼 '만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야노시호는 두 손을 번쩍 들고 운전대를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만세? 만세는 이러잖아"라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야노시호는 두 눈을 반짝이며 "만세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세앓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야노시호의 유쾌한 세 코스프레는 오는 14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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