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긴 어게인' 메인 포스터 ⓒ판시네마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전날 4만 9471명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는 151만 1038명을 기록했다.
또한 개봉 5주차임에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예매율 2위를 지키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타짜-신의 손', '루시', 두근두근 내 인생' 등 여전히 거센 한국영화 대작의 공세에도 일별 박스오피스를 유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멜로디 영화다. 존 카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마룬5' 애덤 리바인 등 할리우드 톱스타와 톱가수들의 호연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15세 관람가.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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