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3도 낮춘 애국가, '슈스케' 출신 강용석 잘 알겠다"

▲ 썰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시사평론가 이철희가 강용석 변호사의 Mnet '슈퍼스타K' 출연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애국가 3도 낮춰부르기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애국가를 3도 낮춰 부른다더라"라고 말문을 열었고, 이철희는 "강 변호사가 잘 알겠다. '슈퍼스타K' 나가셨지 않느냐"라고 언급했다.

김구라 역시 "강 변호사 같은 사람도 '슈퍼스타K' 나가는 걸 보면 그렇다"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에 강용석은 "'슈퍼스타K' 나가는 사람이 2백만 명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구라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노래 수준이 올라갔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강용석은 애국가를 기존 음정과 3도 낮춘 음정으로 각각 부르며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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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