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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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라디오' 퇴근길, '음악캠프' 정형돈이 책임진다

기사입력 2014.09.11 17:57 / 기사수정 2014.09.11 17:57

정희서 기자
'무한도전 라디오' 정형돈 ⓒ MBC 라디오 트위터
'무한도전 라디오' 정형돈 ⓒ MBC 라디오 트위터


▲ 무한도전 라디오 정형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라디오' 정형돈의 DJ 인증샷이 공개됐다.

11일 MBC 라디오 트위터에는" DJ 한 번 해볼라고~ 정형돈 20년 전 음악캠프 광팬이 DJ가 되어 돌아왔다. 퇴근길 '음악캠프' 정형돈이 책임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정형돈은 헤드폰을 착용한 채 진지한 표정으로 라디오 녹음실 기계를 만지고 있다.

25년째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DJ 배철수는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특집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내심 정형돈이 왔으면 했다. 여섯 멤버 중 음악적 견해가 가장 뛰어나다 생각한다"며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는 등 정형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일일 DJ 정형돈은 학창시절 썼던 일기장 속 추억담과 그에 어울리는 팝송을 직접 선곡, 소개할 예정으로, 라디오 부스에서 사용하는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등 라디오 진행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오전 7시 '굿모닝FM 박명수입니다', 오후 12시 '정오의 희망곡 정준하입니다',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 오후 6시 '정형돈의 음악캠프', 밤 10시 '유재석과 꿈꾸는 라디오', 밤 12시 '푸른 밤 하하입니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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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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