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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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김갑수, 부자(父子)전쟁 예고…'살벌한 카리스마'

기사입력 2014.09.11 13:36

'아이언맨' 이동욱 김갑수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아이언맨' 이동욱 김갑수 ⓒ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아이언맨' 이동욱과 김갑수의 차가운 전쟁이 시작된다.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2회에서는 이동욱(주홍빈 역)과 김갑수(주장원)가 살벌한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철천지원수보다 더한 냉혈함으로 서로를 대하는 부자지간 주홍빈과 주장원은 시청자들을 기함케 할 갈등을 폭발시킬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살얼음판을 방불케 하는 싸늘한 긴장감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동욱이 김갑수의의 손목을 강하게 쥐고 있는 모습은 극중 쉽사리 풀리지 않을 두 부자간의 깊은 갈등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두 남자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배우는 중요한 감정신인 만큼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고도의 몰입도를 선보였다. 또 김갑수는 이동욱을 살뜰하게 챙기며 배려하는 훈훈함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는 후문이다.

'아이언맨'의 관계자는 "주홍빈과 주장원의 관계는 드라마를 무게감 있게 끌고 가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두 배우의 연기력이 빛을 발한 명장면이 탄생됐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동욱과 김갑수의 카리스마가 맞붙을 '아이언맨' 2회는 1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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