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헬로비너스 유영, 첫키스 상대 나라서 미안"

▲ 라디오스타 고세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고세원이 헬로비너스 유영과의 키스신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배우 오창석, 이규한, 원기준, 고세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세원은 MBC '엄마의 정원'에서 현재 연인으로 연기중인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유영과 촬영 중 생긴 에피소드에 대해 털어놨다.

고세원은 "헬로비너스 유영과 18살 차이가 난다"며 실제 많은 나이차가 많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 그 친구가 많이 긴장한 것 같더라"며 키스신 촬영 당시를 이야기했다.

또한 고세원은 "농담을 한다고 '예전에 키스하는 것처럼 하면 된다'고 했다. 그런데 그 친구가 '오빠 저 첫 키스에요'라고 말해 놀랐다"고 밝혔다.

한편 고세원은 "순간 저도 모르게 '미안해’라고 말해버렸다"며 "하필 첫 키스가 18살 차이나는 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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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