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다시 돌아왔다. ⓒ SBS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다시 돌아왔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15회에서는 장재열(조인성 분)이 한강우(도경수)가 환시라는 것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재열은 지해수(공효진)의 말을 떠올리며 한강우의 맨발, 3년 전과 그대로인 교복과 모습을 직시했다. 그리곤 깨달았다. 한강우가 가짜라는 것을.
"한강우가 환시라는 걸 깨달으면 나한테 와라"고 했던 지해수의 말처럼 장재열은 그대로 쉬지 않고 지해수에게 달려갔다. 장재열은 "나 좀 도와달라"며 지해수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고, 지해수는 "정말 잘했다"고 장재열을 꼭 안아줬다.
이후 장재열은 집에서 조동민(성동일)에게 치료를 받으며 지해수와 함께 누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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