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6:30

애플 아이폰6 극성팬 벌써부터 줄섰다, "나올 때까지 버틸 거야"

기사입력 2014.09.10 00:40 / 기사수정 2014.09.10 00:49

대중문화부 기자
애플 아이폰6 극성팬 ⓒ 더 텔레그라프 홈페이지 캡처
애플 아이폰6 극성팬 ⓒ 더 텔레그라프 홈페이지 캡처


▲애플 아이폰6 극성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의 극성팬이 '아이폰6' 구매를 위해 벌써부터 줄을 섰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텔레그라프'는 "아이폰6 팬들이 런던 애플스토어 밖에서 텐트를 쳤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현지 극성 아이폰 마니아의 모습을 전했다.

'더 텔레그라프'는 "아이폰6이 적어도 9월 19일까지 발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지난 월요일 저녁 오후 6시 런던 리젠트 스트릿에는 2개의 텐트가 쳐져 있었다. 애플의 아이폰 발표가 있기 24시간 전이다"라고 기사를 통해 설명했다.

길거리에 텐트를 친 한 여성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주 정도는 버틸 작정이다. 샤워와 화장실 이용을 위해 동료와 팀을 이뤄 교대를 하며 지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한국시각으로 오는 10일 오전 2시(현지시각 9일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플린트 센터에서 아이폰6를 공개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애플의 스마트 시계 '아이워치'도 첫 선을 보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아이폰6는 기존 아이폰과 달리 화면 크기가 4.7∼5.5인치가 되면서 해상도도 기존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며, 액정 강화유리도 기존의 고릴라글라스보다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글라스를 채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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