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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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아이' 이효리, "효리 주니어? 2세 계획 고민 된다"

기사입력 2014.09.09 23:49 / 기사수정 2014.09.09 23:49

임수진 기자
'매직아이' 이효리가 2세 출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이효리가 2세 출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 SBS 방송화면


▲매직아이 이효리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이효리가 2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배성재, 홍진영, 허경환이 출연해 '명절,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가족과 명절에 얽힌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부모의 교육법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김구라는 배우 성룡의 아들이 마약 사건에 연루 된 것을 언급했다. 김구라는 "유명인의 2세들이 이런 사건에 얽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부모가 너무 유명하면 아이들이 어긋나는 것을 자주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이효리에게 "이효리씨는 2세를 나을 텐데 그런 고민 없냐"고 질문했고 이효리는 "저도 그런 고민을 한다. 이효리의 2세로 불리고 아이가 살게 될 텐데 고민이 된다"며 "아이를 낳을까 말까 그 자체도 고민인데 이 고민도 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대답했다.

또 이효리는 "아이를 풍족하게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사실 아이를 낳으면 소박하게 자연 친화적으로 키우고 싶다. 그런데 모든 게 다 있는 상황에 그렇게 키울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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