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 연령대별 1위 2관왕…'30대·50대'

▲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효린이 30대와 50대의 지지를 받앗다.

9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에서는 시나위, 김종서, 박기영, 플라이투더스카이, 더원, 효린, 윤민수 등 7명의 가수가 출연, MBC 상암동 신사옥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이 진행됐다.

이날 2라운드에서 시나위+리아는 '세계로 가는 기차', 효린은 '귀로', 윤민수는 '내 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어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사랑했지만, 더 원은 '잊지 말아요', 김종서는 '일어나', 마지막으로 박기영은 '눈의 꽃'을 선보였다.

최종 결과 발표에 앞서 연령대별 1위가 발표됐다. 10대 1위는 윤민수가 차지했다. 20대 공동 1위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김종서, 40대는 더원이었다.

효린은 30대와 50대의 지지를 받으며 연령대별 1위 2관왕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나는 가수다 추석특집' 1라운드는 자신의 히트곡으로 진행되고 1라운드 투표 결과로 2라운드 순서를 정한다. 그리고 2라운드 투표 결과로 우승이 정해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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