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네수엘라 친선전, 日감독 '칭찬법'으로 '분위기 UP'

▲일본 베네수엘라 친선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축구대표팀 오기하라 다카히로(세레소 오사카)가 하비에르 아기레의 '칭찬법'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일본 매체 ISM에 따르면 8일 연습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다카히로는 "(미팅에서) 좋았던 점이 꽤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이어나가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이) DVD를 보면서 칭찬할 점을 칭찬했다. 때문에 선수들이 의욕이 올라간 것 같다"고 말했다.

다카히로는 "개인적으로 이번 경기에서 공격 찬스와 내 킥 기회를 만들어 내고 싶다"면서도 "우선 팀을 위해 싸울 것을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9일 오후 7시 20분 요코하마국립경기장에서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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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