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김성령과 성시경이 처음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띠과외' 배우 김성령과 가수 성시경이 첫 만남을 가졌다.
8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김성령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밝힌 김성령은 사전 미팅 때 79년생 과외 선생님 후보들을 미리 보여주자 "어머 제일 먼저 떠오른 게 에릭이었는데"라며 "어머 다니엘 헤니"라고 말하며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성령의 과외 선생님은 성시경이었다. 김성령은 성시경을 발견하자 약간 주춤했고, 성시경은 "약간 실망하신 표정인 것 같다"며 어색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령은 인터뷰에서 성시경의 첫인상에 대해 "얼굴 되게 큰 줄 알았는데 작더라"고 밝혔다. 성시경은 사전 인터뷰에서 "에릭을 꼽는 건 영어를 배우려는 게 아니다. 나 보고 무척 실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띠과외'는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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