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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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존박, 따귀 맞고 노래 굴욕까지 '폭소'

기사입력 2014.09.07 22:07 / 기사수정 2014.09.07 22:07

'개그콘서트' 존박이 '억수르'에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존박이 '억수르'에 출연했다. ⓒ KBS 방송화면


▲ 개그콘서트 존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콘서트'의 가수 존박이 따귀를 맞고 노래 굴욕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억수르' 코너에서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존박은 송준근의 큰아들로 분해 무대에 올랐다. 송준근은 존박의 표정에 불만이 가득하자 무슨 일 때문인지 물었다.

존박은 학교 축제 때 올 가수 얘기를 꺼내며 "존박으로 해 달라"고 말했다. 송준근은 "이 자식이. 네가 거지야"라고 다그치며 뺨을 때렸다.

존박은 "존박이 어때서"라고 발끈했다. 송준근은 "어디 케이블 노래자랑 출신을 끌어들여. 2등에다가 히트곡도 없잖아"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존박은 "히트곡 있다"고 나서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폴링'을 열창했다. 하지만 존박은 방청객들에게 마이크를 넘겼다가 방청객들이 '폴링' 가사를 모르는 탓에 굴욕을 당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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