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극한 롤러코스터 체험을 앞두고 모두 멘붕 상태에 빠졌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극한 롤러코스터 미션을 앞두고 모두 멘붕에 빠졌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성재, 김태우, 지창욱, 에일리, 송은이, 임슬옹, 스컬이 출연해 극강 벌칙인 대만행을 피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1470 숫자의 비밀이 인천에서 대만까지의 거리라는 것을 알게 된 7팀은 1470을 0으로 만들어 대만행을 피하기 위해 대결을 시작했다.
연산 대결에서 승리한 팀들이 조기 퇴근한 반면, 유재석, 이성재, 지석진, 이광수와 스컬, 하하, 지창욱은 벌칙을 위해 대만으로 향했다.
극한 롤러코스터 벌칙 체험을 앞두고 미션이 있다는 말에 지석진은 흥분했다. "그런 말 안 했잖아요"라고 소리쳤고 유재석은 "석진이 형이 진짜 화가 났다"며 웃었다.
엄청난 높이와 속도의 롤러코스터 탑승에 멤버들 모두 긴장했다. "꼭 한 번에 성공하자"고 서로 응원했지만 응원은 점점 분노로 바뀌어갔다.
유재석은 "이럴 때 호칭은 필요 없다"며 "지석진, 이성재 정신 차려"라고 외쳤고 막내 지창욱 또한 이성재에게 다가가 "정신 차려"라며 소리치며 멘붕 상태를 이겨내려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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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