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박현빈, 최종 우승 소식에 누리꾼 "긴장감 없어"

▲ 히든싱어3 박현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히든싱어3' 박현빈의 최종 우승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박현빈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현빈은 100표 중 59표를 획득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박현빈은 "저와 제 노래를 이 정도로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저한테 좋은 계기가 됐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박현빈의 어머니는 "우리 현빈이가 너무나 많은 사랑 받고 있구나 새삼 깨달았다. 이런 사랑 잊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현빈의 사촌동생 이윤지는 "우리 오빠니까 자연스러운 모습만 보다가 오늘 보니까 자랑스럽고, 트로트 황태자 맞구나 생각이 들었다"면서 박현빈을 자랑스러워했다.

박현빈의 최종 우승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누리꾼들은 "역시 박현빈 노래 잘한다", "히든싱어 보면서 박현빈 실력에 감탄. 축하합니다", "박현빈 어머니 소감 들으니 뭉클하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일부에서는 "이렇게 긴장감 없는 '히든싱어3'는 처음", "박현빈 편 기대를 많이 했는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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