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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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이윤지 "박현빈, 성악할 때부터 트로트 끼"

기사입력 2014.09.06 23:15 / 기사수정 2014.09.06 23:16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3' 박현빈 편에 이윤지가 출연했다. ⓒ JTBC 방송화면
'히든싱어3' 박현빈 편에 이윤지가 출연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가수 박현빈을 위해 배우 이윤지가 출동했다.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박현빈과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윤지는 "외사촌 오빠인 박현빈을 위해 왔다"며 "가족인만큼 아무래도 목소리 찾기가 더 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윤지는 "현빈 오빠가 성악을 할 때부터 트로트 끼가 있었다. 이태리 가곡을 부르는데 뭔가 이상하게 꺾였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현빈의 어머니는 "저는 뱃속에 있을 때부터 느꼈다"고 공감했고, 박현빈의 이모 역시 "심지어 울 때도 꺾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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