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최정이 시즌 12호 홈런을 때렸다.
최정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최정은 팀이 4-0로 앞선 7회 1사 1,2루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과 마주했다. 최정은 유희관의 6구 몸쪽 직구를 때려 좌중월 스리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2호.
이 홈런포로 SK는 7-0으로 달아나며 상대 선발 유희관을 끌어내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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