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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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정용화, 첫 사극에 임하는 세심한 자세

기사입력 2014.09.06 12:44

김승현 기자
정용화 ⓒ FNC엔터테인먼트
정용화 ⓒ FNC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삼총사' 정용화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에서 주인공 박달향 역으로 출연 중인 정용화는 멋있기를 포기한 리얼한 거지 분장, 망가짐을 주저하지 않는 코믹 연기는 물론 화려한 액션에 이르기 까지, 처음 도전하는 사극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변신하고 있다.

조선판 달타냥이자 순박한 열혈무관, 박달향 역의 정용화는 세상 물정 모르는 사회 초년생 달향의 순수한 모습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가 하면 여심을 흔드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고 있다.

정용화는 첫 사극인 만큼 자신만의 박달향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달향의 말투, 눈빛, 손짓, 걸음걸이까지 세심하게 고민해 왔다.

'삼총사' 4회는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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