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유이의 눈물, 시청률 동시간대 1위 굳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의 시청률이 소폭하락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3.2%)보다 0.4% 하락한 수치다.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유이가 마지막 생존 소감으로 "정말 행복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 멤버들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마치고 모닥불 앞에 둘러앉아 결코 쉽지 않았던 정글 생존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때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혔던 유이는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병만이 "짧은 기간 동안 서로 정이 많이 들었다"고 하자 고개를 끄덕였다.

유이는 "여기 와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깨닫고 가는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며 "이제는 무엇이든 스스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한솥밥'은 5.1%, KBS 'VJ특공대'은 9.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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