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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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허경환, "어머니 목소리에 눈물이 글썽글썽"

기사입력 2014.09.06 00:09 / 기사수정 2014.09.06 00:09

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허경환이 어머니의 목소리에 눈물을 글썽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나는 남자다' 허경환이 어머니의 목소리에 눈물을 글썽였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나는 남자다' 허경환이 집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

5일 방송된 KBS2TV '나는 남자다'에서는 유재석, 권오중, 임원희, 허경환, 장동민 그리고 게스트 김영철, 정은지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상경남들과 함께 솔직한 담백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혼자 TV를 보며 밥을 먹을 때 집이 그립다는 한 상경남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나도 그랬다. 배는 고프고 돈은 없고. 그때 어머니한테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친구 만나러 가려고 준비 중이라며 바쁜 척을 했다. 그런데 엄마가 오늘 동생 생일이라 맛있는 거 많이 했는데 아들이 없네"라고 말했다.

그는 "혼자서 창가 보며 글썽글썽하고 있었다"라며 어머니의 목소리를 듣고 울먹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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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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