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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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선영화] 감동+눈물의 가족 드라마…'7번방의 선물'

기사입력 2014.09.05 18:16 / 기사수정 2014.09.05 19:04

박지윤 기자


▲7번방의 선물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추석 특집 영화 '7번방의 선물'이 10일 오후 전파를 탄다.

KBS 2TV 추석연휴 편성표에 따르면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등이 출연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이 추석 대체휴일인 10일 오후 1시 4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7번방의 선물'은 2013년 1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281만명을 모은 흥행작이다. 6살에 지능이 멈춘 아빠 용구(류승룡 분)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들어가면서, 돌봐줄 이 없는 예승이(갈소원)을 교도소에 들이기 위해 7번방 식구들이 머리를 맞대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이후 성인이 된 예승이(박신혜)가 모의법정에서 오랜 시간 묻혔던 옛 이야기를 꺼내는 액자식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한편 KBS는 추석 특선 영화로 '7번방의 선물' 외에도 '미스터 고', '소원', '스파이' 등을 편성해 방송할 예정이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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