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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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족구왕' GV서 생애 첫 MC 도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기사입력 2014.09.05 15:52

천우희 ⓒ 나무엑터스
천우희 ⓒ 나무엑터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천우희가 생애 첫 MC에 도전했다.

천우희는 지난 3일 서울대입구역 롯데 시네마에서 열린 '족구왕' GV에서 MC로 나섰다. 

영화 '곡성'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그녀지만, SNS 드라마 '출중한 여자'에서 인연을 맺은 안재홍의 부탁으로 흔쾌히 MC 자리를 수락하게 됐다.

이날 GV에서 천우희는 처음 MC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재치 있는 말솜씨와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또 감독과 배우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모습부터, 관객들의 질문 공세 속에서도 깔끔한 정리까지 완벽히 수행해 MC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천우희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 안재홍 씨에게 오히려 고맙다.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MC를 맡아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우희는 나홍진 감독의 '곡성'에서 묘령의 무명 역에 캐스팅돼 영화 촬영으로 바쁜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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