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6
연예

'인간의 조건' 김영희, 현아 빙의…붉은 의상+섹시 댄스 '폭소'

기사입력 2014.09.05 10:43

'인간의 조건' 김영희 ⓒ KBS
'인간의 조건' 김영희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수 현아로 변신해 열정적인 '빨개요' 무대를 선보였다.

김영희는 최근 '명절의 조건'을 주제로 진행된 KBS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장기자랑으로 현아의 '빨개요' 무대를 준비했다.

김영희는 완벽한 무대를 위해 메이크업부터 의상까지 완벽하게 현아로 변신하고 나타났다. 그러나 멤버들은 "현아가 아니라 남자 같다"고 이야기하며 "니콜라스 케이지와 스티븐 시갈을 닮았다"고 이야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멤버들의 장난에도 불구하고 김영희는 '빨개요' 노래가 흘러나오자 뇌쇄적인 눈빛으로 돌변, 섹시한 안무를 완벽하게 선보여 다시 한 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또 한 명의 '현아'가 김영희의 자리를 노리며 무대 뒤에서 등장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현아로 변신한 김영희의 모습은 오는 6일 오후 10시 25분에 방송되는 '인간의 조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