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7
연예

'운널사' 최우식, 종영 소감 "과분한 사랑 받아"

기사입력 2014.09.05 07:47 / 기사수정 2014.09.05 09:45

조재용 기자
최우식 ⓒ JYP엔터테인먼트
최우식 ⓒ JYP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최우식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종영 소감을 전했다.

5일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 장혁(이건 역)의 이복동생 이용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악동의 모습부터 귀요미 드래곤의 모습까지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 낸 최우식이 드라마 종영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JYP ACTOR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최우식은 자신의 드래곤 애칭과 걸맞은 캐릭터 그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중절모를 쓴 캐주얼한 차림의 최우식은 그림을 들고 엄지를 치켜세우기도 하고 눈만 빼꼼히 내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귀요미 매력을 선사했다.

최우식은 "극 중 처음 장혁 선배님의 라이벌로 등장해, 어느샌가 장혁 선배님과 장나라 선배님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까지 하게 되면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장혁 선배님과 CG 대결이 정말 유쾌했고, 시청자분들께도 큰 웃음을 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장면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운널사'는 제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작품일 것 같습니다. 저를 많이 이끌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 선배님들, 그리고 항상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귀여운 이드래곤 잊지 말아주세요" 라고 재치 있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9월 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