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이준기와 남상미가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 KBS 방송화면
▲ 조선총잡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준기와 남상미가 혼인을 약속하며 키스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21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과 정수인(남상미)이 혼인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윤강과 정수인은 김옥균(윤희석)을 필두로 개화파가 주도한 정변이 성공에 이르자 백성들과 기쁨을 누렸다.
두 사람은 마침내 자신들이 꿈꿔온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는 사실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로 마주했다.
박윤강은 대의를 위해 궁녀를 자처하기까지 했던 정수인이 예전처럼 고운 한복을 입고 있자 연신 미소를 지었다.
박윤강은 정수인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나와 함께 살아달라. 이제 영영 헤어지지 말고 함께 지내자"고 청혼을 했다.
정수인은 "이제 그리 될 거다"라며 청혼을 받아들였다. 박윤강과 정수인은 혼인을 약속하며 키스로 다시 한 번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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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