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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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려욱 "故 은비 인사성 밝은 후배, 명복을 빕니다"

기사입력 2014.09.03 13:21 / 기사수정 2014.09.03 13:21

조재용 기자
려욱 ⓒ 엑스포츠뉴스 DB
려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슈퍼주니어 려욱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3일 려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인사성 밝던 예쁜 후배였는데…마음이 아픕니다 은비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옆에 있는 멤버들이 가장 힘들텐데 여러분 위로 많이 해 주세요"라는 말로 사망한 은비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표현했다.

려욱은 이어 "지금도 많은 스케줄을 소화 할 매니저님들 고생하십니다. 안전 운전 부탁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폴라리스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고 밝혔다.

레이드스코드는 지난해 데뷔해 올 8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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