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8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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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소현, 故 은비 애도 "얼마전까지 같이 방송했는데…"

기사입력 2014.09.03 11:42 / 기사수정 2014.09.03 11:42

조재용 기자
권소현 ⓒ 엑스포츠뉴스 DB
권소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포미닛 소현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3일 소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믿기지가 않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같이 방송했는데…다른분들도 빨리 회복하시길 정말 간절히 기도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사망한 은비와 부상 중인 것으로 알려진 나머지 멤버들의 쾌차를 기원했다.

폴라리스 측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고 밝혔다.

레이드스코드는 지난해 데뷔해 올 8월 'KISS KISS(키스 키스)'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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