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 ‘4번타자’ 김태균이 시즌 13호 홈런을 때렸다.
김태균은 2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태균의 시즌 13호 홈런은 동점포였다. 김태균은 팀이 1-2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SK 선발 문광은과 마주했다. 김태균은 문광은의 5구 146km 패스트볼을 때려 우중간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한 방.
한화는 4회초 2-2를 만들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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