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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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손가락 통증으로 2G 연속 선발 제외

기사입력 2014.09.02 17:36

나유리 기자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강정호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주전 유격수 강정호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넥센은 2일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주중 2연전을 치른다. 경기전 발표된 라인업에서 강정호가 제외됐다.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전에서 홈 쇄도 중 오른손 엄지손가락 타박상을 입은 강정호는 31일 경기에 이어 이날 LG전까지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미세한 통증이 남아있어 휴식 차원에서 제외시킨 것이다.

한편 이날 LG 선발 류제국을 상대하는 넥센은 서건창(4)-이택근(8)-유한준(9)-박병호(3)-김민성(5)-이성열(D)-문우람(7)-박동원(2)-김하성(6)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꾸렸다. 강정호의 결장으로 신인 김하성이 이날도 선발 유격수로 나선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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