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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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혐의' 글램 다희, 일상모습 보니 '풋풋한데'

기사입력 2014.09.02 16:02 / 기사수정 2014.09.15 11:13

정희서 기자
글램 다희 ⓒ 글램 페이스북
글램 다희 ⓒ 글램 페이스북


▲ 글램 다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글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엑스포츠뉴스에 "다희가 해당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아직 다희를 만나지 못해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매니저가 강남경찰서에 가서 다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며 "저희 역시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이병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는 장면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뒤 협박한 혐의(공갈미수)로 다희와 B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휴대전화로 몰래 동영상을 촬영한 뒤 사생활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이병헌에게 50억원의 합의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 다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지난 2012년 싱글앨범 '파티(Party(XXO))'로 데뷔했다. 글램은 이후 '아이 라이크 댓(I Like That)', '거울 앞에서', '기브 잇 투 유(Give It 2 U)' 등을 발표했다.

다희는 또 Mnet 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글램 다희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누리꾼은 다희의 일상 셀카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다희는 교복을 입고 입술을 앙 다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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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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