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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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김성령, '밀회' 같은 한강 스터디 포착

기사입력 2014.09.01 10:57 / 기사수정 2014.09.01 10:57

이준학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성시경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성시경 ⓒ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 성시경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MBC 파일럿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가수 성시경과 배우 김성령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됐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의 제작사는 1일 김성령의 '한강 밀회' 사진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김성령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연인들의 단골 데이트 코스인 한강 둔치로 향했다. 그 곳에는 '띠동갑 선생님'으로 연예계 대표 브레인이자 연애 고수로 떠오른 성시경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성령은 연인들의 대표 데이트 장소인 한강 둔치에서 성시경과 첫 만남을 갖고,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김성령이 "차 안에 둘이 있으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그렇네요 기분이 진짜 이상하네요"라고 답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성시경은 '여배우 김성령'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준비해 단숨에 수업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김성령은 성시경의 '밀당 과외법'에 "최고였어요"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브레인 성시경이 칸에 진출한 여배우 김성령을 위해 보는 이들까지 찌릿하게 만드는 '특급 영어 과외'를 할 예정이다. 특히 성시경의 여심을 사로잡는 입담과 김성령의 반전매력이 만나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적게는 12살부터 많게는 60살 차이까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영어-기타-중국어를 배우는 과외 프로젝트다. 송재호&진지희, 김성령&성시경, 이재용&손예음, 정준하&김희철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며 오는 8일 오후 8시 40분, 12일 오후 10시 총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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