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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여권사진 촬영 "사진관 열까?"

기사입력 2014.08.31 22:16 / 기사수정 2014.08.31 22:16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 KBS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세 쌍둥이 여권사진 찍기에 도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배우 송일국과 그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여권사진 찍기에 돌입했다. 먼저 송일국은 집안 한 쪽 벽면에 흰색 전지로 배경을 만들었다.

요리조리 피해 다니는 대한,민국, 만세 때문에 송일국의 세 쌍둥이 사진 찍기는 난항을 겪었다. 이에 송일국은 카메라 렌즈 앞에 태블릿 PC를 설치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틀어줬다.

세 쌍둥이는 만화를 보기 위해 카메라 렌즈를 응시했고, 이 묘책으로 송일국은 아이들의 여권사진을 수월하게 찍을 수 있었다.

송일국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유아 전용 사진관이나 개업해야겠다. 사진관에서 많이 따라할 것 같다"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뿌듯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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