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이소윤에 이별 통보 "그만 끝내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이소윤에 이별을 고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6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의 집을 찾아온 영진(이소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진의 등장에 가족들은 "우리 강재와 결혼할 사람 아니냐"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권효진(손담비), 허양금(견미리)와 만남 후 집으로 돌아온 차강재는 영진을 발견, 불같이 화를 냈다.

밖으로 나온 차강재는 영진에게 "너 돌았어? 이게 무슨 무례한 짓이냐"고 다그쳤고, 이에 영진은 " 여자랑 같이 외출하는 거 봤는데 전화기 꺼져있어서 이건 아니다 싶었다"며 답했다.

그러자 차강재는 "그만 끝내자. 이미 너한테 할 얘기 다했다. 책임, 의무 따지려면 다른 남자 만나라고"라며 냉정하게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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